예전에 수명이 짧고 영양불량이 많았던 시절에는 '단백질'하면 많을수록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소로 생각하였지만, 노화나 또는 노화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되고있는 요즈음은 그렇치가 않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이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22종류의 아미노산을 이용하여 우리는 근육, 피부, 머리털, 손발톱, 혈액을 만들며 심장이나 뇌, 그 외 여러가지 장기에 영양분을 공급한답니다. 하지만 이 단백질도 너무 과하면 소화기관과 배설기관에 부담을 주며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콜레스테롤치를 증가시키며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가게 하기도 한답니다.
우리 몸에 어느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한 가는 신체의 근육질 무게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다고합니다. 물론 성장기에는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체내 단백질을 사용하여 근육량이 증가한답니다. 반면에 스트레스, 중한 질병, 만성 질환을 앓고 있으면 몸안의 단백질이 소모된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많은 영양학자들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의 최소 섭취량이 너무 높게 책정이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100세 이상까지 산 사람들의 식습관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동물성 단백질을 적게 먹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이는 곡류나 콩류를 많이 먹고 여기에 유제품이나 생선류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육류나 닭고기를 먹는 것보다 더 이롭다는 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