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뷔페가 땡겨서 쿠우쿠우에 다녀왔어요.
남편이 좋아하는 스시도 먹고
내가 좋아하는 피자, 스파게티도 먹어볼까하는 맘으로~
오랫만에 늘어선 샐러드바를 보니
뭐부터 먹어야 할까 잠시 설레였답니다.
죽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스시류도 먹고
달달한 소스들을 얹은 튀김류도 곁들이고
얇은 피자도 세 쪽이나 먹고
우동에 나가사키 짬뽕도 맛보고
배불리 먹었답니다.
커피에 디저트까지 즐기고 나니
뭔가 아쉽지만 더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답니다.
스푼을 놓으면서 남편과 똑같은 맘으로 나왔답니다.
딱~ 여기까지야ㅋㅋ
역시 샐러드바로 즐기는 뷔페의 한계랄까?
여튼 즐거웠어요.
여튼 배불렀어요.
여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