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
수전증이란 질환 자체의 이름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한 손이 떨리는 증상을 총칭하여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진전증 중에서 유독 수전증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로 인해 손으로 할 수 있는 방대한 기능이 제한을 받기 때문이며 또한 대부분의 진전증은 수전을 동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수전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함께 수전증 치료 및 고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전증 원인
수전증 원인은 무엇일까? 일단 수전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는 지나치게 긴장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신경인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 되면 혈압이 오르고 근육으로 피가 몰려 손이 떨리게 되는 수전증의 원인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노인이라면 노화로 인해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져 손이 떨릴 수 있고 약물 부작용으로 수전증이 생기기도 한다는 겁니다. 기관지 확장제나 신경안정제, 우울증 치료약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수전증을 일으키게 된다는 겁니다. 이외에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파킨슨병 같은 질환이 수전증의 원인일 수도 있지요.
수전증 치료 및 고치는법
수전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수전증의 원인이 단순히 긴장감에서 온 것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손떨림 증상이 사라지게 되지만, 만성화된 수전증의 경우라면 심리치료 등을 받아 심리를 안정시켜야 하고 증상이 심한 수전증의 경우에는 전기응고술, 뇌심부자극술, 초음파 수술을 통해서 문제가 되는 뇌 부위를 직접 치료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수전증의 원인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파킨슨병 등 중증 질환이라면 이들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게 우선이겠지요. 평소에 수전증이 있다면 카페인이 든 음료를 피하게 좋답니다. 카페인을 교감신경을 활성화 하여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지요.
그럼 이번에는 수전증 고치는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수전증을 고치는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겁니다.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거나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적절한 운동과 취미활동 및 충분한 수면 등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 푸는 것이 수전증 원인이 스트레스일 경우에는 수전증 고치는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그밖의 수전증 고치는법으로는 커피나 홍차 등의 카페인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금연과 금주의 생활 습관도 필요하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다양한 생활습관의 개선이 바로 수전증 고치는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