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에 붙어 있는 힘줄로, 종아리의 근육을 뒤꿈치뼈와 이어 주면서 발을 내딛는 모든 움직임에 직접적인 작용을 가하는 근육으로 사람이 걷고 달리고 뛰는 모든 움직임에 주도적으로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입니다. 이 부분이 끊어지는 것을 아킬레스건 파열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스건 파열되었을 경우의 증상과 수술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아킬레스건 파열 증상
아킬레스건이 파열 될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아킬레스건 파열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 발목 뒤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갑작스런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통증은 빨리 사라지지만 족저 굴곡 운도으이 제한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킬레스건 파열된 부분이 오목한 모양이 되고 걷기는 가능하지만 발끝으로 설 수 없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원인들을 보면, 심한 운동시 또는 운동을 하다가 발을 잘못 딛거나 뛰어올랐다가 착지를 잘못했을 때 생기게 됩니다.
아킬레스건 파열 후 수술 후유증
아킬레스건 파열 후 수술 후유증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킬레스건 파열에 대한 치료방법을 보게 되면, 먼저 자연치유가 되도록 6~8주간 깁스를 하는 것인데, 수술 후 부작용이 없고 재원 기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아킬레스건 파열의 대부분의 치료방법은 수술적 치료로 재파열이 적고 근육 위축이 작게 되지요. 활동성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되는 치료법으로 이식술이나 건 이전술에 의한 재건술을 시행하는 겁니다. 수술 후 봉합한 부위가 약간 짧아지거나 두꺼워질 수 있고 이는 더 아킬레스건이 약해진 것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군요.
아킬레스건 파열 후 수술에 따른 후유증으로 가장 크게 남는 증상은 바로 근력의 약화와 통증의 재발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아프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게 된다면 오히려 근역의 떨어져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운동을 너무 많이 해도 무리가 되어 다시 파열되는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