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주차
임신의 주기는 1주에서 39주까지 약 10개월 동안을 말하는 것으로, 사실 임신 1주차에는 아무 증상을 느낄 수 없답니다. 태아는 아직 생기지 않은 상태이고 수정란이 착상된 상태에서 세포분열을 하고 있는 준비단계를 가리켜 임신 1주차라고 할 수 있답니다.
임신 1주차 증상
임신 1주차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우리 몸에서 이뤄지는 임신 1주차 증상이란 수정과 착상과정이기 때문에 유독 예민한 경우가 아니라면 특별히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은 없다는 겁니다.
사실 임신테스트기에도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임신 1주차 증상을 보게 되면, 일단 모든 여성들의 공통적인 현상은 생리가 멈추는 겁니다. 생리가 멈추게 되면 수정된 난자가 자궁에 착상까지 완료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임신 1주차 증상들
임신 1주차에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 겁니다. 수정과 동시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 수정 후 착상을 하면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므로 하얀색의 끈적한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는 겁니다.
기초 체온이 상승한다면 임신 1주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감기나 몸살처럼 으슬으슬 춥게 느껴지면서 기초체온이 37.2~37.3도까지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체온 상승과 함께 쉽게 피곤하고 수면량이 늘어난는 것도 임신 1주차 증상 중 하나랍니다. 황체형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죠.
즉 임신 1주차 증상들을 정리하자면,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기초체온이 올라가며 경미한 가슴통증 및 전체적인 피로감이 심해지는 증상들입니다. 한 가지 더 보자면, 임신 1주차 증상 중 흔하지 않은 증상인데 착상혈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임신 1주차 증상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