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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초기증상 및 전염성과 예방접종

건강정보 2017. 12. 12. 19:04 Posted by 자기주도적학습

폐렴


한국인 사망 원인 4위가 폐렴이라고 합니다. 최근 10년 사이에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고령화와 항생제 내성, 항암 치료에 따른 면역저하 환자 증가가 원인이라고 하는군요. 


즉 폐렴은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병이 되었답니다. 이유는 과거보다 보건 상태가 나아졌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자가 급증하면서 폐렴에 의한 사망율이 증가했으며, 항생제 내성도 폐렴 사망 증가의 원인으로 곱힌다는 겁니다. 


폐렴의 초기증상에 대한 치료에는 폐렴 원인균을 알기 힘들어 치료 범위가 넓은 항생제를 쓸 수 밖에 없어서 불가피하게 적절치 못한 항생제 사용이 늘어나 항생제 내성균이 많아지게 된다는 것이지요. 



폐렴 초기증상


폐렴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에 걸리면 체온이 38.3도 이상이고 흉부 엑스레이에서 폐 염증과 분비물인 가래가 보이게 되지만, 노인은 열이 거의 없으며 엑스레이에서도 병변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폐렴 초기증상이라고 하면, 오히려 폐렴 증상과 상관없는 증상인 무기력, 의식저하,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 대부분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할 때 폐렴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폐렴의 초기증상과 함께 알아두어야 할 것은, 흡인성 폐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노인들은 음식물에 의해서도 폐렴에 걸릴 수 있다는 겁니다. 이를 흡인성 폐렴이라고 부른다는데, 노인 폐렴 환자의 5~15%가 흡인성 폐렴이라고 합니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 등이 기도로 들어가 폐까지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음식물을 잘못 삼켰을 때 건강한 사람은 사레에 들리고 기침을 크게 해서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반사작용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 기도 신경과 근육 감각이 떨어지고 폐가 부풀었다가 작아지는 탄력성까지 약해져서 폐까지 이물질 등의 침투가 쉽고 반사작용이 약해져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기도 어렵게 되는 것으로 폐렴 초기증상 중 하나랍니다. 






폐렴 전염성과 예방접종


폐렴의 전염성과 함께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폐렴은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환자의 분비물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직접 전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손이나 코, 입 주위를 만지면서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폐렴의 예방접종을 보면, 일단 전문가들은 폐렴 예방접종을 통해서 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노인들은 폐렴구균 접종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접종도 필수라고 하네요. 


특히 노인들은 독감을 앓다가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폐렴 예방접종만 접종하기보다는 독감 예방접종과 폐렴 예방접종을 같이 접종해야 한다는 겁니다.  폐렴의 치료는 입원한 상태에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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