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및 치료

각종정보 2018. 3. 20. 21:12 Posted by 자기주도적학습

췌장암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가리킵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종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낭종성암, 내분비종양 등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췌장암의 발생 빈도 및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데, 과연 췌장암의 초기증상 및 증상 그리고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의 초기증상을 가리켜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을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초기증상들은 비특이적으로 여러 가지 췌장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초기증상으로 보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또한 췌장암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췌두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췌장암 초기 및 진행 증상들로는 이외에도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변이나 회색변, 식후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당뇨병이 새로 발생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췌장암 환자 중 드물게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의 정서장애와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및 허약감과 어지러움, 오한, 근육경련, 설사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치료


췌장암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췌장암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외과적인 절제라고 합니다. 췌장암 환자의 20~25%정도에서만이 완치를 위한 수술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대개 황달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난 췌장 두부에 종양이 있는 환자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군요. 


외과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약 6개월이며, 췌장암 5년 생존율은 5%이하로 치료 예후가 매우 나쁜 암으로 육안으로 보기에 완전히 절제 되었다 하더라도 미세 전이에 의해 생존율 향상이 적고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다고 합니다. 


췌장암 외과적 절제 수술치료 이외에도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 및 보존치료가 병행치료되는데, 사실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고 아직까지 효과적인 선별 검사법이 개발되지 않아 질병이 진행된 후 진단되기 때문에 사실상 현재까지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으로 여기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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