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종이란
혈관종이란 무엇인가요? 일단 혈관종은 소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양성 종양 중 하나로 혈관의 과도한 증식에 의해 생기며 자연히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합병증이 생길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네요. 혈관종은 보통 피부나 피하조직, 구강의 점막 및 입술 등에 생기지만 간이나 비장, 신장 등의 내부 장기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종 증상
혈관종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종은 크기도 색깔도 다양하며 종괴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고 합니다. 크게 세 가지의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며 그 치료법도 달라진다는군요.
먼저 화염상 모반의 혈관종은 경계가 확실한 붉은색의 반점으로 얼굴의 한쪽에만 발생하는 예가 흔하다고 하는데, 모세 혈관 확장의 결과라고 합니다. 다음은 딸기 혈관종과 모세 혈관종인데, 딸기 혈관종은 출생 시나 생후 1주 이내에 발생하여 차차 소실되지요.
딸기 혈관종이 전형적인 붉은색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종괴가 몇 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진 모습으로 얼굴이나 등, 두피 등에 잘 발생한다네요. 다음은 해면상 혈관종인데 표피 아래 또는 지방층의 결절로 나타나며 붉은색은 물론 깊은 것은 푸른빛을 띈다는군요.
혈관종 치료
혈관종 치료는 가능할까? 혈관종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화염상 모반 혈관종의 치료는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치료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 혈관종의 경우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을 투여하게 되면 혈관종의 성장을 막을 수 있으며 국소 주사제를 이용하는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군요.
특히 해면상 혈관종의 치료를 볼 때, 해면상 혈관종은 다른 기관의 기형과 동반되며 자연 치유되는 경향이 적고 치유된다해도 불완전한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혈관종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